이대 소바 소바야린
1회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이어
2회 골목식당 방송에도 소개된
이대 소바야린은
1년 8개월 된 소바 맛집으로
이대 삼거리 꽃길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는 곳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소바집 편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구구단의 갓세정(김세정)에게도
무관심한 소바 달인으로 소개되었는데
그렇다면 맛은 어떨지...?
이대 앞 소바야린 위치, 장소는
서대문구 대현동 56-27 지하 1층
이대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소바야린이 있는 골목에
방송에 소개된 버거앤치즈라는 버거집과
남창희, 고재준 씨가 포케를 만드는
골목식당 이화남고점이 있습니다.
이대 앞 소바야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
2018년 2월 10일 까지는 임시로
토요일에도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견우가 이전에 알던 이대 상권이
정말 많이 변한거 같습니다.
오후 7시 30분 정도에
이대역 소바 맛집에 갔는데
들어가서 나올 때까지
견우가 유일한 손님이었다는...ㅠㅠ
백종원 씨의 방송이 이대 삼거리 꽃길에
심폐소생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백종원 씨의 컨설팅으로
이대 소바 소바야린 메뉴와 가격에
변동이 생긴거 같습니다.
"선택과 집중"
본인이 잘 하는 일을 해야
인정받고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메밀과 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기에
기대가 큽니다.
물과 가위, 물티슈는 셀프가 맞습니다.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메뉴판~!
사진도 있어
이해와 주문이 편리합니다.
이런게 바로 백종원 씨의
골목식당 컨설팅 결과인거 같습니다.
이대 소바야린의 시그니처 메뉴인
판메밀에 돈카츠를 추가했습니다.
백종원씨의 찬사를 받았던 쯔유
불맛을 잘 살려 만든 일본식 간장으로
판메밀을 먹다가
얼음이 녹아서 싱거워지면
추가하면 됩니다.
겉바속촉의 묘미를 잘 살려 만든
부드러운 식감의 돈카츠
추가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 소바야린의 소바는 처음에는
짭조름하면서 깊은 맛이 살아있는
간장 베이스 육수에 찍어 먹다가
다음으로 무를 어느 정도 넣어서 먹다가
마지막으로
파와 와사비를 넣어서
알싸함을 더해서 먹으면 됩니다.
물론 약간 싱겁다면
쯔유를 첨가하면 됩니다.
깔끔하면서 개운한 육수가
잘 삶은 소바와 잘 어울리는
이대역 소바 소바야린이 맞습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일체의 저작권은
어깨가 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 한의원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로 국수집 (0) | 2018.02.10 |
---|---|
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로 함박스테이크집 (0) | 2018.02.10 |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케 이대앞 남고식당 (0) | 2018.01.15 |
이대 버거 버거앤치즈 (0) | 2018.01.12 |
백종원의 골목식당 라멘집 이대 가야가야 (0) | 2018.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