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가 가본 맛집

백반기행 용산 용문동 빈대떡집 홍어애탕, 녹두빈대떡, 홍어전 아성꼬막홍어막걸리

백년어깨 2019. 9. 14. 21:00


백반기행 용산 용문동 빈대떡집

홍어애탕, 녹두빈대떡, 홍어전

아성꼬막홍어막걸리


16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용산 편에 소개된


용문동 아성꼬막홍어막걸리는


전, 홍어, 구이 등을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본방에는


백반기행 홍어전, 홍어애탕, 녹두빈대떡이


소개되었습니다.



용문동 아성꼬막홍어막걸리


효창공원앞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청산 녹두를 사용해 전을 만듭니다.



생막걸리인 동동주를 주문하면


추억의 주전자에 담아


손님상에 올립니다.



용문동 아성 꼬막 홍어 막걸리


전, 구이, 홍어가


메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으로


남도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녹두빈대떡



대개 녹두전을 주문하면


얼추보기에도 기름이 선명하고


먹고 나서도 닝닝함이 어느 정도 있는데


이곳은 먹는 동안이나 먹고 나서도


그런 불편이 심하지 않습니다.



겉은 기분좋게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있습니다.



조금 싱겁다 싶으면


간장에 살짝 찍으면 됩니다.



이런 비주얼은


한잔을 부르기 마련입니다.



조금 질린다 싶을 때


변화를 주면 좋습니다.



돌미나리전



여느 미나리전과 다르게


미나리를 길게 사용하지 않고


다져서 사용해 잘 끊어지고


은은한 향이 올라옵니다.





겉바속촉이라는 말은


이런 비주얼을 두고 하는 말인거 같습니다.


보기좋은 빈대떡이 먹기도 좋은데


비주얼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고 계시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빈대떡, 홍어 등과 더불어


기분좋게 한잔하고 싶을 때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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