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삼면옥 공덕역 맛집 : 수요미식회 막국수 2탄

무삼면옥 공덕역 맛집 : 수요미식회 막국수 2탄

공덕역 무삼면옥은

견우한의원 마포본점에서

직선 거리로 500미터 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으로

견우가 그 맛을 잘아는

공덕역 맛집입니다.

수요미식회 공덕역 무삼면옥은

브레이크 타임없이 운영하는 곳이기에

편리한 시간에 가면 되지만

저녁은 늦게까지 운영하지 않기에

시간 체크는 필수입니다.

수요미식회 무삼면옥은 당일 오전마다

자가제분하여 면을 치대기 때문에

메밀향 진한 막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물과 면수는 셀프입니다.

뒤포리도 셀프~!

물론 고추장도 셀프입니다.

수요미식회 무삼면옥 가격과 메뉴

무삼면옥에는 전화가 없기에

전화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100% 메밀면으로 면수를 내서 그런지

색이 상당히 진한 편입니다.

메밀면 냄새가 진하게 납니다.

막걸리 안주로 좋습니다.

수요미식회 비빔 막국수는

100% 보통으로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100%다보니

메밀향이 진하게 나지만

식감은 다소 거친 느낌이 납니다.

메밀 느낌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수요미식회 물 막국수를 추천합니다.

보기에는 매콤해 보이지만

기분좋은 매콤한 정도를

느낄 수 있기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견우처럼 막국수만으로는

식후에 허기짐을 호소하는 경우

그럴때 돼지 수육 반을

추가하면 됩니다.

잡내나 돼지 냄새 없이

잘 삶은 담백하면서 고소한

수육이 맞습니다.

수요미식회 100% 물 막국수 보통으로

무삼면옥의 전반적인 특징은

간이 세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몸에 좋은 막국수임에도 불구하고

막국수에 대한 호불호가

나뉠 수 있습니다.

간이 조금 있는 막국수를 선호한다면

테이블에 있는 양념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수요미식회 50% 물 막국수도 맛을 보기위해

소자로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식감은 좋지만

메밀향 본래의 느낌은

조금은 약한 편입니다.

무삼면옥의 50%(왼쪽), 100%(오른쪽) 막국수

100%가 역시 더 검은편이고

식감에 있어서 투박하면서

탁탁 끊어지는 편입니다.

견우가 수요미식회 막국수 편에서

개인적으로 나왔으면 하는 메뉴는

매운 호박 만두였지만

아무래도 방송이다 보니

비주얼이 있는 강황 완자 만두가

나온거 같습니다.

막걸리 안주로도 무난합니다.

무삼면옥은 설탕, 색소, MSG를 사용하지 않기에

개인적으로는 수요미식회 막국수 보다는

먹거리 X파일에 나왔으면 하고

바라던 맛집입니다.

소중한 내몸이 좋아하는 막국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은 가볼만한

공덕역 맛집 무삼면옥이 맞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