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오뎅바 살선생

이태원 오뎅바 살선생

용산구 이태원 우사단로에 가면

분위기 좋은 야경이 매우 훌륭한

오뎅바 살선생이 있습니다.

참고로 살선생은

생선살을 거꾸로 표현한 것입니다.

혼술을 환영하는 곳이지만

혼술하기 참 좋은 환경의

이태원 오뎅바입니다.

메뉴판이 가게 앞에 있어

가격 등을 확인한 다음에

들어가면 됩니다.

가게 안에 들어서면

확트인 이태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맛도 맛이지만

멋이 상당한 곳입니다.

저녁이면 알록달록 불이 돌아가

나이트스러운 느낌도 나는 곳입니다.

이런 확트인 시야를

싫어할 사람이 있을지...^^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산 나에게

포상하고 싶을 때

그럴때 가면 좋은 한남동 명소입니다.

메뉴, 가격

이런 분위기라면

무얼 먹어도 무얼 마셔도

술술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어묵쳐묵 오뎅탕

단, 견우처럼 혼술러라면

1인용 메뉴인 혼술어묵을

주문하면 됩니다.

견우의 취향에 맞게

타이거로 달려 봅니다.

짭조름하면서 얼큰한 맛이 있어

술국으로도 좋습니다.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덜한

곤약으로 시작해 봅니다.

쫄깃하면서 오동통한

어묵 본연의 식감과 맛을

잘 겸비하고 있습니다.

가마보코 카프레제의 맛과

비주얼이 상당한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생선살볶이

일종의 어묵떡볶이로

어묵, 삶은 계란, 연근, 어묵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됩니다.

그냥 먹으면 쌀떡이지만

빨간 소스를 찍으면

떡복이스럽게 변합니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이것저것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2층에는 별도의 룸이 있어

단체 모임이나 회식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뷰가 아름다운 곳에서

정이 통하는 사람과

기분좋은 한잔이 필요할 때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이태원 오뎅바 살선생"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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